생김새가 독특하고 아름다워서 오래전 부터 한번 담아 보고 싶었던 새입니다
지난 6월에 공주를 가면 볼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무작정 달려 갔는데
땀 흘리며 물어 물어 찾아서
카메라 셋팅해 놓고 한시간이 넘도록 기다려 봐도 아무런 움직임이 없어
자세히 살펴 보니 후투티의 집에는 왠 날파리들이 들 끓고 있어서
사진을 찍어 확대를 해 보니 벌들이 분주히 드나들고 있었다
분명 무슨 변고가 었었구나 하는 불길한 예감이 들었으나
그냥 조금 더 기다려 보자는 심산으로 머물러 봤지만 역시 였다
그만 포기 하고 내년을 기약하자고 마음 먹었는데
이게 왠 떡!
30분 거리의 가까운 곳에 둥지를 틀었다는 기쁜 소식에
황급히 달려 갔다
소식을 준 동호회 아우 부부가 자리까지 잡아 놓고 반갑게 맞아 준다
이미 많은 진사님들이 와 있었다
방해 될까 봐 살금 살금 조심 조심 옆자리 차지하고 동참해 본다
=== 2022. 7. 9 완주군 비봉에서





'조류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백로와 왜가리를 찾아서 (0) | 2023.05.25 |
|---|---|
| 새들의 일상 (0) | 2023.05.05 |
| 꾀꼬리의 육추 (0) | 2022.06.19 |
| 황로의 비상 (0) | 2022.06.04 |
| 철새들의 요람(백로, 왜가리) (0) | 2022.04.23 |